화이트 발사믹인 레오나르디 발사믹. 정식 이름은 레오나르디 모데나산 콘디멘토 화이트 발사믹입니다.
청포도로 만들어서 옅은 황금색을 띕니다. 그래서 샐러드 위에 뿌려도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아 샐러드의 먹음직스러운 색을 살릴 수 있어요.

샐러드 야채 위에 소금을 살짝 뿌리고 레오나르디 발사믹을 적당히 한바퀴 둘러준 뒤, 올리브 오일을 뿌리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샐러드가 돼요.
부드러운 산미와 달콤한 맛
흔히 먹는 일반 발사믹은 산미가 강한 편입니다. 그에 비해 레오나르디 발사믹은 부드러운 산미와 달콤한 맛이 특징이에요. 그래서 산미를 즐기지 않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너무 시큼하지 않고 기분 좋은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제 막 샐러드를 즐기기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추천해요. 건강을 위해 샐러드를 먹기 시작했지만, 아직 야채가 낯설어서 맛있는 드레싱을 찾게 되잖아요. 마요네즈가 들어가거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드레싱은 너무 헤비하죠. 산뜻하면서도 맛있는 드레싱을 찾는다면 더없이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정통 이탈리아식 고급 발사믹
레오나르디 발사믹을 만드는 레오나르디 가문은 정통 발사믹 제조로 명성이 높습니다. 140여 년의 역사 동안 4대를 이어 전통적인 방식으로 정통 이탈리아 발사믹을 만들고 있어요. 레오나르디 발사믹은 원래 상류층들만 먹었던 고급 발사믹이라고 해요.
# 레오나르디 발사믹을 이용한 여름 샐러드 레시피(a.k.a. 소희 여름 샐러드)
레오나르디 발사믹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샐러드 레시피예요. 유튜브 안소희 채널에서 소개된 레시피인데, 화이트 발사믹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 맛있답니다.
소희 여름 샐러드 레시피
- 재료
- 오이, 자두, 토마토, 셀러리(옵션)
- 만드는 법
- 오이는 듬성듬성 껍질을 벗긴다. (그러면 잘랐을 때 모양이 예뻐요)
- 껍질을 벗긴 오이를 식감이 살도록 너무 얇지 않게 슬라이스한다.
- 자두, 토마토, 셀러리는 깍뚝 썬다.
- 손질한 샐러드 야채 위에 소금과 후추를 조금씩 뿌리고, 섞어둔 올리브오일과 레오나르디 발사믹을 뿌린다.
- 여름 샐러드 완성!
취청오이를 사용하면 더욱 식감이 좋아요. 셀러리를 넣는다면 줄기 뿐만 아니라 잎까지 사용해보세요. 그러면 향이 더욱 살아납니다.
지금까지 레오나르디 발사믹을 소개해드렸어요. 가격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통해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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