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 메이플 버터. 이름만 봐도 맛있음이 느껴지지 않나요? 메이플 시럽과 버터라니.
따끈하고 바삭한 토스트와 완벽한 짝꿍입니다. 단짠의 조화가 기가 막혀요. 빵과 함께 끝없이 들어갑니다.
어떤 빵과 어울릴까

프렌치 토스트, 와플 등 메이플 시럽을 듬뿍 뿌려 먹어야 하는 빵을 먹을 때 곁들이면 제일 좋아요. 약간 어떤 느낌이냐면, 가염 버터를 바르고 메이플 시럽을 뿌린 것 같은 맛입니다.
토스트한 빵, 갓 구워낸 프렌치 토스트 등 따뜻한 빵에 올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메이플 시럽이 들어가서 그런지 일반 버터와 질감이 다소 다르거든요. 버터 나이프로 퍼내면 서걱서걱하게 부서지는 스타일이예요. 따뜻한 빵에 올리면 사르륵 녹아들어 달콤하고 촉촉하고 달콤합니다.
단 맛만 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짠 맛이 있어서 비스킷과도 잘 어울려요. 참크래커, 테이블 워터 비스킷 등 달지 않고 담백한 비스킷에 발라서 먹으면 훌륭한 와인 안주가 됩니다.
무스 메이플 버터 가격은?
정가는 한 통에 8900원이고요. 10% 할인하는 곳이 많아서 보통 8000원 정도에 살 수 있습니다.
사기 전엔 다소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토스트한 식빵에 메이플 버터를 발라 한 입 먹는 순간 그 생각이 싹 사라집니다. 매일 아침 소소한 행복이예요. 매일 아침의 행복을 팔천원에 살 수 있으면 싼 거 아닐까요?
어디서 살 수 있을까
마켓컬리 및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에서도 판매하는데요. 쿠팡에서 종종 30% 할인을 해서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어요. 할인하고 있으면 꼭 겟하세요!!!! 그게 최저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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